언제든

카테고리 없음 2022. 12. 17. 23:35



제목이 <언제든 달려가는 몽실수녀>라고 한다.
바오로딸의 깜찍한 수녀님이
성탄선물이라고 그려서 보내왔다.
언제든 달려가기엔
난 늙었고 뚱뚱해졌으나
앙증맞은 구여운 선물에서
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.



Posted by ♡프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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